가우스랩, '재도전성공패키지'·'기상기술 사업화 지원사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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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90회 작성일 24-06-1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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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디지털 트윈 솔루션 및 데이터 분석 기업 가우스랩(GAUSS LAB)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재도전성공패키지'와 한국기상산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기상기술 사업화 지원사업'에 선발됐다고 15일 밝혔다.
'2023년도 재도전성공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예비)재창업자를 발굴해 패키지형 재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패키지에 선발되면 제품 및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 프로그램, 인프라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2023년도 기상기술 사업화 지원사업'은 우수한 기상·기후 기술 사업화를 지원, 신사업 개발을 촉진시켜 기상 산업에 대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이 지원 사업에 선정되면 기술 발굴 및 사업화 전략 수립을 위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가우스랩은 산업용 설비 육안 점검 솔루션 'AR·XR Logbook'을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 솔루션을 제시하는 기업이다. 최근 'AR·XR Logbook'을 넘어 기상기술 데이터를 기반으로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예측하는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업체 측은 "기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예측해 재생에너지의 안정적인 수급에 기여하는 솔루션을 개발 중"이라며 "재생에너지의 안정적인 수급은 환경 파괴적인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어 미래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에 개발한 AR·XR Logbook을 활용해 산업 현장의 효율화를 높이는 방안도 함께 연구 중"이라고 덧붙였다.